설립취지

 국가적으로 어려웠던 일제시대때 호남선의 종착역인 목포에 있던 많은 불우 아동들을위하여 1930년도에 전남에서 최초로 전남 신안군 압해면 장감리 구도에 초대원장이신 故 정재현씨가 구도재생원을 설립하여 그들을 손수 돌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목포시 죽교동 92번지에 분원을 설립하여 1962년에 제2대 원장 정진태가 취임한 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1989년에 전남 신안군 압해면 동서리 808-11번지에 시설을 이설하여 '신안보육원'으로 명칭을 개명하고, 1989년 제3대 원장 정성덕씨가 조부의 뜻을 이 어받아 아동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배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2021년 제4대 원장 김성씨가 그 뜻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감사함을 배울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 고 있습니다. 본원은 영아부터 24세까지의 아동으로 비록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했지만 시설을 통하여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양육하는 시설입니다.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당당 하게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하여 많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실천하며 건강한 복지국가건설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시설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