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비장애인에게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장애인에게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가로막혀 인간답게 살 기본적인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분리되어 거주하고 제도권 교육과 노동에서 배제되어 왔고
문화와 체육활동에 소외되어 사회에 주변인으로 살아왔습니다.이제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위험을 동반할지라도 자기 삶의 주체가 되어
전 생애 모든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한다는 자립생활이념과 철학이 토대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인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이 자립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선 거저 이루어지지는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사회에서 흑인과 여성이 자기권리를 주장하며 운동을 하여 시민의 권리를 찾았듯이사회 구조적인 문제에 맞서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생활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느리더라도 천천히 더불어 다함께!!!
이에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우리의 속도로
다소 느리더라도 천천히 더불어 다함께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서겠습니다.
